8일 감곡면 시작으로 14일 대소면까지 5일간 진행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2020년(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 군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군정 활동을 위해 ‘군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새해맞이 ‘군민과의 소통’은 8일 감곡면을 시작으로 14일 대소면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조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소통’에서 각 읍·면 노인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하고, 민생 행정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7기 군정 활동을 위해 군의 주요 현안 사항을 지역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조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고민하고 당면한 어려움 해결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군민과의 소통’은 △8일 감곡면·생극면 △9일 음성읍 △10일 맹동면·금왕읍 △13일 원남면·소이면 △14일 삼성면·대소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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