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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인사말

지나온 15년을 바탕으로 희망을 여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중부광역신문을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9년 3월 16일 창간한 중부광역신문이 충북, 세종 등 충청권을 아우르는 지역신문으로 성장하면서 올해 창간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중부광역신문이 지역 언론으로서 위상을 올곧게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범람하는 뉴스 속에서도 정보의 옥석을 구분함으로써 공정한 뉴스와 사실만을 전달하며 밝은 미래를 지향하여 올바름이 바로 서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사명감으로 매진해 온 것이 독자분들의 성원과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중부광역신문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충청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방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중부광역신문이 한국‘시(詩)’문예의 미래를 밝히고 역량 있는 시인 배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춘문예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해 온 것도 정신 문화의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2024년 3월 16일‘제2회 중부광역신문 신춘문예 공모’시상식을 성황리에 가졌습니다.

15주년 창간을 맞아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이 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느낍니다.

중부광역신문은 오로지 독자분들을 생각하며 세상의 변화를 일깨우는 데 앞으로 더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 우리 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언론의 소임과 책무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진정한 대변자이자 공기(公器)가 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 오늘의 시대정신을 직시하며 변화를 몰고 오는 생명력으로 꼿꼿하게 정진해 나가며 독자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많은 관심을 쏟겠습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부광역신문 대표이사 이 숙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