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 "앞으로도 소외 이웃 위한 봉사 활동 솔선수범하겠다"

김기명 충북 음성군새마을회장이 2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9회 충북도민대상 시상식에서 선행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지난달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 18명을 심사, 4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행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 회장은 음성군 생극면에서 대덕종합건설㈜를 운영하면서 회사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평가에서 연말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기탁, 사랑의 연탄기탁, 양로원 봉사, 내고향 농산물팔아주기, 무료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헌신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저와 회사가 성장·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장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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