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복원 증식' 청주랜드·황새생태연구원 등 학술교류협약

청주랜드관리사업소와 충북야생동물센터, 황새생태연구원은 13일 야생동물 복원 증식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전문가 교류, 공동 연구,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개발, 황새 사육개체 교환 등에 협력한다.

야생동물(천연기념물)의 진료, 사육, 재활 분야 기술정보 확보와 복원 및 증식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국교원대학교 내 황새생태연구원과 청주동물원은 각각 황새 5마리와 쇠백로 30마리를 교환한다. 쇠백로 30마리는 연구를 거쳐 내년 봄에 야생으로 방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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