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도 추가 확보
교육도서관은 서고 증축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간 재배치, 도서관 기능 확대에 따른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울 복합문화공간과 전문 연수를 위한 연수 시설이 새롭게 조성됐다.
기존에 나뉘어 있던 열람실과 노트북열람실도 한 공간에 배치했다.
도서관 지하에 있던 동화체험실을 1층으로 재배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차장 조성공사도 함께 진행돼 주차 공간 41면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해 기준 교육도서관 본관 이용자는 종합자료실 16만6473명, 어린이 자료실 10만18명, 영유아 자료실 3만4400명, 간행물실 1만1962명, 디지털 자료실 12만8858명, 자유 열람실 21만880명, 평생교육 3만4985명 등 모두 68만9907명에 이른다.
교육도서관은 공사 기간 1층 북카페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 업무만 운영하고 휴관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긴 휴관 기간을 이해해 주신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사로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조금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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