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준우승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가 2019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이 대회에서 충주소방서 대원들은 정확 신속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은 지난 3월부터 개인 체력 훈련과 팀워크 향상을 위한 정확성, 신속성을 기본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위주의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2개 관서 직원들이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4개 분야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현장 활동 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기술과 대원의 체력을 경연하는 대회이다.

이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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