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등 초청 식사 제공 및 기념품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목행용탄동분회(분회장 구자연)가 19일 지역 유공자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 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위안잔치에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 미망인 등 30여 명을 초청,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도 전달했다.

구 분회장은 “유공자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행용탄동분회는 매년 6월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갖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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