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영동군, 복지서비스 차량 보급 등

◇영동군, 복지서비스 차량 보급

충북 영동군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5개 면사무소에 보건복지서비스 차량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주민과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지역 복지 중심기관으로 변화시켜 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한 차량은 읍·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자원 개발·관리 등의 복지업무 추진에 사용한다.

군은 지난해 영동읍·용산면·황간면에 전기차량 각 1대, 추풍령면·매곡면·상촌면에 가솔린차량 각 1대를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지역은 양강면, 용화면, 학산면, 양산면, 심천면이다. 1대당 1300여만 원 상당으로, 복권기금과 도비와 군비를 합쳐 총 6500만 원의 예산을 들였다.

군은 차량보급과 함께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워치(IT기기 복지공무원 안전 지킴이)도 함께 보급해 가정방문 상담 때 응급호출, 현장 녹취, 경찰에 신고자 위치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영동군,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영동군은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군내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화 분포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17년 12월 31일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24개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 출하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U1대 장현성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 등재

U1대학교는 이 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장현성(52)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대표적인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과학·공학·예술·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등재한다.

장 교수는 지능시스템 기반 IT를 활용해 일하는 방법을 혁신하고 지식공유기반 조직문화 융합과 관련한 우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여러 차례 게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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