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채훈관 총장, 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 연임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이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유원대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임원 선출이 이뤄졌고, 채훈관 총장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감사는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 사무총장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송승호 총장이 선출됐다.

이들 임원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채훈관 총장은 “다양한 교육환경 변화와 혁신에 맞춰 충북지역 대학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서로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연임 소감을 전했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유원대와 강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꽃동네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17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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