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 9개팀 확정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충북 보은 ‘속리산단풍가요제’의 본선 진출 9개 팀이 가려졌다.

군은 속리산단풍가요제 예선전을 지난 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고 총 9개 팀을 본선 진출자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예선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97명이 참여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 신청곡별로는 193명이 기성곡으로, 4명이 창작곡으로 본선의 문을 두드려 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에 성공했다.

24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본선 진출 9개 팀을 대상으로 10월 12일 오후 6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가요제 대상 1명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트로피, 가수인증서를 주고, 금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트로피·가수인증서를, 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트로피·가수인증서를 각각 준다.

동상 2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과 트로피를, 장려상 4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과 트로피를 각각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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