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원 208명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충북도교육청은 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두 208명의 교원이 기념 포상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교과 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 혁신, 평생 복지, 미래인재 양성, 학교문화개선 영역에서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끈 교원들이 자리한다.

이들 중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조의행 서원고 교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최길수 용담초 교장 등 3명은 15일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훈장과 표창을 받는다.

도교육청 시상식에는 최병일 가곡초등학교 교장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신선희 율봉유치원 교사 등 12명이 장관 표창을 받는다.

조인영 용성초등학교 교사 등 12명은 교육감 표창을, 김정찬 은여울중학교 교사 등 4명은 충북 교사상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각종 행사 축소와 간소화 방안으로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 표창 12명, 교육감 표창 12명, 충북 교사상 4명 등 31명만 도교육청에서 직접 시상하고 나머지 수상자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표창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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