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골드 1천800본 식재로 동락전승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충주시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는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신니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12일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은 오는 ‘8.15 광복절’을 맞이해 신니면 동락전투기념비 및 동락초 김재옥 여교사 기념관 등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니면 오포사거리 일원에 매리골드 1천800본을 식재했다.

연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길 조성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신니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신니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은 예부터 충?의?효의 본향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곳인 동락전승비와 국군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을 세운 김재옥 여교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현장학습을 오는 학생들은 물론 많은 방문객들이 신니면을 찾아오고 있다. /이동규 기자

저작권자 © 중부광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