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청렴업무 협력체와 함께 하는 산행문화개선 캠페인 실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가 지난 12일 월악산 일원에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끗한 산, 깨끗한 공직문화’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지정 등산로 이용,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안전 수칙 준수 등의 홍보하고 청렴업무 협력체와 청렴업무 선언식을 진행,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등산객들에게 버섯종균생산업자 등록요건 중 버섯 종균제조업계에 종사한 경력을 5년으로 단축한 점 등 2018년 산림청 규제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권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산과 깨끗한 공직문화’가 함께 조성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규

저작권자 © 중부광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