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50대 여성 불에 타 사망, 경찰 부검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A(55)씨가 집안에서 불에 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주변에서 인화물질 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택 인근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인과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한 부검을 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이 불에 타 숨진 것은 맞는 것 같다"면서도 "정확한 사망원인 등은 부검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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