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3962억원 규모…다음 달 2일 본회의서 확정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377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충북도가 제출한 '2019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가 제출한 3회 추경안은 5조3962억원 규모로 기정예산 5조3445억 원보다 516억원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4조7762억원이며, 특별회계 6200억원이다.

이번 추경에는 충북도립대 학생 생활관 신축 185억원과 도내 투자기업 보조금 24억5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과한 이번 추경안은 다음 달 2일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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