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으로 달려간 제천시의원들

제천시의회가 15일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개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찾아 건축공사 하자 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완벽한 시공을 주문했다.

자치위는 이어 금성면 중전리 급경사지 2곳을 방문, 붕괴 위험성을 살피고 신속한 조치를 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도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조성사업 현장과 제2 의림지를 잇따라 방문했다.
의림지 유채꽃 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2 의림지 방죽의 안전성도 꼼꼼히 살폈다.

홍석용 의장은 "시의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주요 현안사업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더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광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