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재난심리 안정사업 관계자 교육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9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재난심리지원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재난심리안정지원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경찰서·소방본부 등을 비롯,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각급 학교 교사와 세종시 재난심리지원센터 상담전문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다.

세종시는 올해를 ‘재난심리지원 서비스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재난심리지원 서비스 내실화 △네트워크 및 전문가 역량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관계관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재난심리지원제도 및 추진방향 △재해 및 재난에 따른 심리적 문제(이창화 을지대 정신과 교수) △재난과 트라우마(박성우 중앙민방위 방재교육원 교수)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된다.

또한 상담전문가 상담활동 활성화를 위해 참석자간 정보공유 등 소통시간을 마련,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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