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소하천 정비 사업' 11월 완료

영동군이 올해 재해 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키 위해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영동읍 오정소하천 등 11개 소하천(5.0㎞)에 대한 정비사업과 용산면 유정소하천 등 9개 소하천(1.1㎞) 유지관리공사를 시행 중이다.

이중 소하천 정비 사업은 8월 현재 종합 공정률 90%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용산면 윗도내천과 추풍령면 신안천, 황간면 도란이천은 11월 준공 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원활한 농업용수 사용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키 위해 총 20 개 소하천 중 17개 소하천 정비 사업을 지난 6월 말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의 침수 및 유실 등을 방지키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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