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회계정보과·초평면-음성 소이면 최우수

충북 진천군은 고객만족 평가에서 회계정보과와 초평면을, 음성군은 현안과제 평가에서 소이면을 최우수부서로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천군은 업무 추진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1년 자체평가를 했다.

회계정보과는 정보화교육과 통신환경에 고객만족도가 높았고 국·공유재산 임대료와 변상금 징수율, 청사 에너지 절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초평면은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행복한 초평만들기 사업, 주민등록증 토요일 발급 서비스 등으로 2년 연속 읍·면 최우수 부서로 평가받았다.

음성군은 2011년 읍·면 10대 현안과제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최우수 읍·면에 소이면, 우수에 감곡면, 장려에 음성읍을 각각 선정했다.

소이면은 으뜸·버금마을 시상제 운영으로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활력 있는 면정 추진과 도·농 자매결연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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