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12억원 투자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251개 초등학교와 8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2억원을 투자해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12억원을 투자해 복도·계단 바닥, 화장실, 창틀, 유리창 등 학생들이 담당하기 어려운 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의 목적은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받으면서 생활하도록 지원하는데 있다”며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한 청소용역사업이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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