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접수···바른 먹거리 교육 강사 및 농산물 홍보대사로 활동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오는 21일까지 식생활지도연구회(회장 한남현) 신입회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생활지도자는 지역민의 건강생활과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식생활 관련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바른 먹거리 교육 강사 및 지역농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식생활지도연구회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 아동센터, 학교 등에서 바른 먹거리 관련 강의를 펼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식생활지도자 역량강화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에게 식생활개선지도사 등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아동의 바른 식습관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학교 등 출강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복지회관 등에 출강해 연령맞춤형 바른 식생활 교육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충주지역 내 거주자로 식생활 교육을 수료하였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팩스(☏043-850-3585)나 전자우편(shhiho@kore.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043-850-3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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