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지원 40억원 투입

충남 아산시는 올해 40억 원을 투입해 2020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을 품고, 청년과 함께, 청년이 만드는 아산다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일자리 ▲커뮤니티 ▲정착·자립 ▲참여·소통 등 4대 분야 2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40억 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부문에는 중소기업 신규 재직 청년들에게 15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카드'와 지역인재 고용시 고용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부문은 3명 이상 모이면 140만 원을 지원받는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3.14(π)', '청년캠핑축제' 등 4개 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지원제도', 아산 한달살이 프로젝트인 '쉼표 스테이' 등 정착·자립 지원이 추진된다.

이밖에 '청년 정책마켓 개최', 셀럽 초청 강연 등 참여·소통 부문을 통해 청년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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