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경·설영훈 박사 초청 ‘국가균형발전과 국내외 경제전망’ 특강

충북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전규섭)와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지난 14일 더그랜드컨벤션에서 신년 조찬특강을 공동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 도의원을 비롯해 제천·단양지역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우경 KIET산업연구원 박사와 설영훈 충북연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국가균형발전정책동향과 제천·단양 대응 방향’과 ‘2020년도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 앞서 전규섭 회장과 차태환 충북경포럼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이때 기업들의 지속성장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충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 및 대응 방향 설정을 위해 이날 특강을 마련했다며 특강 취지를 설명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단양지역 균형발전과 진흥을 위해 현안을 발굴해 내고 현장 중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기업인 여러분과 제천·단양상공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제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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