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15일 당선증 교부

충북 음성군체육회 초대 민간회장에 최종봉(65·사진) 금왕골프연습장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6일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최 대표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출마가 예상됐던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와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 회장, 이병현 음성육상경기연맹 회장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최 대표이사는 오는 15일 당선증을 교부 받는다.

최 대표이사는 음성 대소초등학교와 장호원실업중학교, 장호원실업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신성산업가스·서해산업가스·진양산업가스 대표이사와 여주컨트리클럽 상무이사, 인천시재향군인회장 등을 역임했다./장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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