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

충북 괴산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업경쟁력 강화,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군은 2020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원), 마을만들기사업(30억원), 군 역량강화사업(2억원)을 따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관내 9곳을 지정, 개발하고 있다.

지역별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 지역 주민을 대표로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주민교육과 워크숍을 했다.

군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안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80억원)도 사업수행자를 확정해 곧 추진한다.

2020년 농식품부 새뜰마을 공모사업에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마을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노후기반시설 정비 등을 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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