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예결위, 도교육청 3회 추경예산안 원안 의결
도교육청이 제출한 3회 추경안은 3조1334억원 규모로 기정예산 3조785억 원보다 549억원(1.8%) 증가했다.
세입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32억 원과 기타이전수입 28억원, 자체 수입 189억 원을 증액하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690만 원을 감액 계상했다.
세출예산안은 유아 및 초중등교육 522억원, 평생·직업교육 1억4000만 원을 감액하고, 교육일반 1071억 원을 증액 계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에서 세출 예산 중 불용액이 5000만원 이상이거나 불용률이 30% 이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조정 감액해 교육재정안정화기금 1530억 원을 조성한다.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과한 이번 추경안은 다음 달 2일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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