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기술행정준사관 81명 임관

육군 기술행정준사관 81명이 임관했다.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는 22일 육군 기술행정준사관 159기 임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신임 준사관은 원사, 상사로 15년 이상 복무하다가 포병·기갑·정보·공병·통신·방공·헌병 등 군사특기 전공과 복무평가를 거쳐 뽑혔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3주간 전술학, 전투기술학 등 장교로 필요한 기본소양과 전투지휘능력을 배웠다.

윤기범 준위(35·정보)는 참모총장상을 받았다. 최동훈 준위(38·수송)는 교육사령관상, 손원일 준위(33·방공)는 학교장상을 받았다.

임관한 기술행정 준사관들은 전·후방 부대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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