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광혜원중 ‘꿈나무 도서교환전’등 도서관 행사 풍성

충북 진천군 광혜원중학교(교장 노수경) 전교생은 책의 달을 맞아 ‘꿈나눔 도서교환전’등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꿈나눔 도서교환전’은 12일부터 13일까지 가정에서 잠자는 도서를 접수해 교환권을 지급하고 친구들과 서로 책을 바꾸어보는 활동으로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책을 통해 독서 문화와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겠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에는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라는 주제로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는 학생에게 가래떡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그 밖에도 책제목으로 N행시 짓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3학년 모 학생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찬 행사가 돼 즐겁다.”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책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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