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직장운동부 숙소 매각…봉명동 등 5가구

충북 청주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숙소로 쓰던 건물을 매각한다.

시는 양궁부 등 운동경기부가 숙소를 이전함에 따라 공실로 남아 있는 공유재산 5곳을 일반경쟁 입찰에 부친다고 12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봉명동 삼정맨숀(전용면적 116.04㎡, 최저입찰가 1억1718만9590원) ▲내덕동 삼일아파트 2세대(각 84.98㎡, 각 8106만9510원) ▲내수읍 천일은곡빌리지(134.881㎡, 1억4528만2990원) ▲내수읍 천일은곡빌리지(84.759㎡, 9110만2870원)다.

최저입찰가는 매각 입찰 재공고에 따라 최초 예정가보다 20% 체감됐다.

입찰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19일 오전 10시에 집행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www.onbid.co.kr)을 통한 전자입찰만 가능하다.

계약은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 청주시 회계과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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