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국화 활짝 피었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국화전시회'

충북 증평군이 25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국화 전시회를 연다.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다. 국화가 활짝 피는 음력 9월은 국월(菊月), 국추(菊秋)라고 불린다.

군은 박물관 전시장에 총 150여점의 국화를 전시한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어우러진 이색 포토존도 마련했다.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국화차도 무료로 제공한다.

박물관은 12월까지 '우리 자수 이야기-조각보', '혼을 담은 붓-필장 유필무의 붓 이야기' 기획전도 연다.

3∼12월 필공예, 짚풀공예, 도자기 등 다채로운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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