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300여명 참여…‘사랑과 화합의 한마당’

충북 충주시 가정어린이집분과(분과장 안은미)는 지난 19일 충주 호암생태공원에서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아이와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가졌다.

충주시 가정어린이집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 행사에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사랑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호암생태공원은 시민들을 위한 쉼터와 남한강 생태환경에 대한 생태전시관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교실로 각광받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사진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시 관계자는 “이날 걷기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가정어린이집분과는 주로 만 0세∼2세까지의 어린아동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으며, 20명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성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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