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교통정책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소통과 단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현안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하며 심신을 재충전 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이날 충남 오서산을 산행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활동도 함께 하고자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산리 대첩의 백야 김좌진 장군 묘를 방문했다.

김좌진 장군은 1920년 10월 청산리(靑山里) 계곡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청산리 대첩'의 주역으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가로 잘 알려져 있다.

교통정책과 직원들은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김좌진 장군의 묘소를 방문해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봉광수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청렴문화탐방과 직원 단합의 시간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활기차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가 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