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배운 기술로 봉사하는 하이텍고 학생들 '눈길'

[중부광역신문  2019-10-08 오후 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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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는 노인의 가정에 밝은 빛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8일 하이텍고에 따르면 이 학교의 '스마트 팩토리' 동아리 학생 5명은 학교에서 배운 전기·실습 지식으로 지난달 말부터 매주 인근 어르신들 가정의 전등과 스위치 교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학교 인근 어르신들의 전등 교체 신청을 받기 위해 전단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16건의 신청이 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LED 전등을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예의도 바르고 이쁘다"라며 "집을 밝게 해줘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동현(1년) 군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고맙다는 말과 함께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모습에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학생 동아리 '스마트 팩토리'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현장 기술을 익히고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1팀 1기업 동아리로 2018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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