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문화의 선두 프로그램 일환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열린학교가 주관하는 한방꽃차로 웰빙 2기 개강식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목)에 개강한 ‘한방꽃차(茶)로 웰빙’은 최근 건강은 물론 웰빙, 힐링에 관심이 많이 늘면서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1기에 많은 학습자들의 호응으로 2기까지 열게 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약용식물 꽃차에 대한 이론과 제다 기법 등 실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식물의 제다법과 꽃의 향과 맛, 색을 분별하고 평가하는 꽃차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정진숙 교장은 “교육생들이 꽃차 문화를 배우고, 꽃차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 충주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 나눔 · 섬김이라는 교훈아래 충북도민의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교했다.

한방꽃차로 웰빙 문의는 043)852-3858로 하면 된다.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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