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일 공항 이용 예상 여객 4만4천여명(국내선 3만7천명, 국제선 7천명), 항공 274편 운항청주국제공항, 여객접점 분야 근무인력 추가 투입 등 여객 서비스 향상 위한 준비 완료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남창희)는 2019년 추석 연휴를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중 청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는 국내선 약 3만 7천명, 국제선 약 7천명으로 총 4만 4천여명(전년 추석 연휴 대비 20% 증가)이며 국제선 12편, 국내선 10편을 임시 증편을 포함한 총 274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청주공항은 여객 편의시설 및 항공기 이착륙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기간 중 여객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접점 근무인력을 증원 배치했다.

또한 혼잡시간에 임시 주차면을 확보하는 등 이용객 불편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청주공항은 9월 1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편리한 탑승 수속을 위해 셀프체크인기기 8대(국내선5대, 국제선 3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추석연휴 기간 청주공항을 찾는 고객에게 한가위처럼 풍성한 행복과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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