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인삼축제, 26일 개막 나흘간 개최

제7회 충북 음성인삼축제가 오는 26~29일 나흘간 음성군 금왕읍 응천에서 열린다.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축제위)는 음성인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천하제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음성인삼이 최고야'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음성인삼직거래판매장과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6년근 수삼은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1회 음성인삼가요제는 전국에서 참가자 신청을 받아 예선과 본선을 치른다.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가요제는 음성인삼홍보도 한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대표 인삼축제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고 품질 좋은 인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했다.

축제위는 지난 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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