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민속예술 공연, 체험행사 다채
설성문화제는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의 전통을 되살리는 다양한 민속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음성의 민속문화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각골 줄다리기'를 복원하고, 전통문화 예술을 새롭게 선보여 군민 화합을 위한 축제로 펼쳐진다.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음성청결고추축제'도 연다.
첫날에는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고추 명인과 과수 품평회, 애향상 시상 후 음성청결고추 아줌마, 미스터 고추 선발대회를 연다.
축제 둘째 날은 음성의 소리콘서트 '우리고유 가락'과 '소리의 향연', '음성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이어 셋째 날은 음성민속예술한마당놀이(음성거북놀이, 각골 줄다리기, 상엿소리), 실버가요제, 여름밤의 음악회를 연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전통혼례식, 음성군민체육대회, 우리가락 우리마당 ‘잉홀현에 부는 바람’, 청소년 어울마당, 군민 위안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문방사우 명인·명장 기획전, 기능보유자 장승제작, 대장간 전시 체험, 우리가락 체험마당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전도 연다.
문화제 기간 음성청결고추 직거래 판매장, 일반농산물 행복나눔 장터, 고추문화 역사전시관, 6차산업 전시홍보체험관, 고추화분테마전시관도 운영한다.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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