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흥행 대박 조짐…참가 신청 몰려

[중부광역신문  2019-08-12 오후 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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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참가를 희망한 중국인 유학생이 지난해 행사 참가 인원에 육박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1800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페스티벌 참가를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페스티벌에 참가한 52개 대학 181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행사가 열리기까지 한 달 이상이 남은 만큼 참가 인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발로 뛰며 홍보 활동을 벌인 것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부터 건국대학교의 중국인 유학생 대표자를 만나 페스티벌 취지와 의미를 홍보했다.

중국인 유학생 팸투어 행사도 열었다. 유학생 대표자를 초청해 충북 관광지를 소개하고 페스티벌 개최 계획을 설명했다. 

이 결과 세종대, 인하대, 성균관대, 부산대, 명지대 등 전국 50여 개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이 참가를 신청했다. 

도는 도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면 20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 행사는 중국인 유학생은 물론 충북도민이 참여하는 축제"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주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3만50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도는 올해 3만7000명이 페스티벌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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