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하모니 캠프’ 열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과학문화진흥센터는 7월 13일 충주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지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초정하여‘2019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하모니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충주지역 다문화 학생 60명, 경기도 의왕지역 어린이 30명 총 90명을 초청하여 항공운항학과, 항공서비스학과의 항공직업체험, 3D펜으로 만드는 드림캐처, 드론체험교실 등 다양한 진로교육 및 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준훈 총장은“캠프를 통해 지역의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우리대학의 인프라를 활용, 지역 대학으로써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을 만들었으며, 지역의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문화진흥센터는 2018년부터 미래의 꿈과 창의력을 키워 앞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지역의 다문화 어린이들을 초정하여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동규 기자

저작권자 © 중부광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