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실태 특별점검

단양군은 지난 9일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소재 물놀이장 2개소(대강면 사인암계곡, 영춘면 남천계곡)에 대한 안전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특별대책기간(7.13.∼8.15.) 대비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최성회 부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물놀이 지역 인근 인명구조함, 경고표지판, 현수막 등 안전 시설물 정비여부와 물놀이안전요원 적정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상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성회 단양부군수는 “여름 휴가철 단양 소재 물놀이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의 순찰 및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철저히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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