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초 VR 현장체험학습 실시

충북 진천군 이월초등학교(교장 안병진)는 12일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운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교과서와 함께하는 VR(가상현실)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4~6학년 학생 72명이 참가했으며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대 VR 체험 장소인 ‘몬스터 VR’로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몬스터 VR’은 익사이팅 존, 익스트림 존 등 5개 테마 구역에 래프팅, 롤러코스터, 번지점프, 봅슬레이 등 40여 개의 VR체험 어트랙션이 있으며 다양한 보조 VR 기기를 통해 더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체험을 하고나니 디지털교과서에 어떤 VR들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안병진 교장은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로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기반으로 VR 체험 및 다양한 첨단 기기 체험 및 활용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을 가진 학생으로 교육 하겠다.”고 밝혔다./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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