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속리산, '도시락 배달 서비스' 인기

“달짝지근한 코다리 강정에 얼음 동동 오이냉국 대령이요”

[중부광역신문  2019-07-11 오전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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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가 탐방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속리산음식업조합과 협약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 이용객이 지난달 말까지 4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90%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도시락 배달 서비스가 탐방객의 산행 편의를 높인 것은 물론, 속리산만의 특색있는 대추불고기 등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라고 했다.  
  
속리산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속리산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친구 추가한 후 안내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법주사탐방지원센터(043-543-6522)에 전화로 주문해도 된다.
  
사전 주문한 도시락은 산행 당일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 수령한 뒤 하산할 때 같은 곳에 반납하면 된다.  
  
속리산 문장대를 넘어 화북탐방지원센터에 반납할 수도 있다.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 속리산을 오르는 탐방객만 이용할 수 있다.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문장대로 오르는 탐방객은 단체로 주문할 때만 이용 가능하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 신메뉴로 코다리 강정과 오이냉국을 추가한 도시락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용객 설문 결과 계절 음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조처다.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는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달짝지근한 코다리 강정과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오이냉국, 제철 과일로 구성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과장은 “도시락 제공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전에 도움이 되고, 탐방객의 편의를 높여 인기”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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