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개 전문대학 LINC+ 육성사업 최종선정

충북권 4개 전문대학이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선도할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LINC+ 육성사업 단계평가 최종결과'를 보면 충북에서는 사회 맞춤형 학과 중점형에 강동대, 대원대, 충북보과대 이름을 올렸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에는 충청대가 최종 선정됐다.

충청대는 이번 사업으로 대학의 산학 협력 친화형 체제와 산학협력 인프라 고도화, 산학친화적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LINC+육성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에 기여하고 현장 적응력이 높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대학재정지원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이며, 올해 사업비는 93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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