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쌀 산업 지속 성장 ‘3저·3고’ 운동 참여 강조 나서

[중부광역신문  2019-05-15 오후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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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쌀 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3()·3()’ 운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적극 강조에 나섰다.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 스스로 벼 재배면적, 질소비료 사용량, 생산비를 줄이고, 밥맛과 완전미 비율은 높이고 쌀 소비를 늘리는 ‘3·3운동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운동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쌀 전업농, 농촌지도자회, 4H연합회, 농협, 생활개선회 등이 모두 나서 각 단계별로 적극 전개되고 있다.

특히, 쌀 전업농은 질소비료 줄이기, 쌀 소비 확대 운동에 동참하는 등 ‘3·3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운동의 가장 큰 목적은 적정량의 생산을 통해 위기에 놓인 쌀 산업을 재도약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최근 지속된 쌀 풍년, 다양해진 먹거리,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가 크게 줄면서 지난해 8월 기준 전국 쌀 재고량이 160만톤을 넘어섰다.

이는 적정 재고량인 80만톤의 두 배에 달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3운동에 참여하는 단체가 확대되고, 이 운동이 관련 단체가 주도하는 민간 자율운동으로 정착 된다면 현재 위기에 놓인 쌀 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3·3운동에 농업인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기욱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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