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여성 창업이 처한 한계와 이를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 모색”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북 충주)과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15일 공동주최한 ‘여성창업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자, 여성 창업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김보례 박사가 ‘여성 창업 현황과 정책적 개선방안’이란 주제를 발제했다.

이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의준 상근부회장을 사회로 중기부 박종찬 정책총괄과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신선미 박사, 산업연구원 양현봉 박사, 한국기업가정신기술원 이영달 원장, 여성기업인 이영숙 ㈜커피볶는집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나서 여성 창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여성 사업체 수는 전체 사업체 수의 39%이며, 여성 신설법인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기업체가 정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에 여성창업기업을 장수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동규

저작권자 © 중부광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