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평가 우수센터 선정, 인센티브 3000만원 지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가 충청북도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해 도내 5개 자립생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과 2019년 사업계획 등을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 우수센터로 선정,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4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자립을 위한 생활기술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의 권익과 인식 향상으로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온전히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옹호 지원과 자립지원, 거주시설장애인의 탈시설·자립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며 장애인의 사회적 권익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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