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청취 실시

충주시가 다음달 4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과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시는 2019년도 개별주택 3만340호에 대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산정된 후 한국감정원 검증을 거친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을 공개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세무1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해당 주택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무1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관련한 가격산정 적정 여부에 대해 조사와 검증을 진행하고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열람 대상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공시되며, 공시된 가격에 대해서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 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이동규

저작권자 © 중부광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