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원춘식)가 19일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향기누리봉사회원 20여명은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 거주하는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원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매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 목욕봉사, 반찬봉사,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이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