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읍‧면장 회의 정례화로 읍면 소통 강화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4일 읍면의 주요현안사업추진과 집단민원해결 등 현장행정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읍‧면장 회의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군청과 읍면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3월부터 정례화해 개최하는 첫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성 씨름대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와 같은 군민참여홍보와 ‘아동수당 보편지급 확대’, ‘군민 청원제 운영’처럼 새로운 시책전달 등 부서별 21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읍면별 주요현안 및 주민 불편사항 등을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적기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각종사업 추진 시 설명회, 공청회 등 군민의 의견수렴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읍면은 대민접점에서 행정을 추진하는 만큼 민생현안과 즉결되는 사항은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주민 밀착형 행정을 펼 칠 것“을 강조했다./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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