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청년인재 양성 'KGS오픈캠퍼스' 운영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5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지역 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KGS 오픈캠퍼스(Open-Campus)'를 열어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GS 오픈캠퍼스는 정부, 충북도, SK충청에너지서비스, 지역 대학 4곳(충북대, 중원대, 우석대, 한국교통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한다.

교육은 현장 견학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특강, 정부정책, 실무학습 등 폭넓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전체 신입사원의 29.4%를 충북지역 인재로 채용했다. 지역선도사업 등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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